수원남부경찰서는 자신이 다니던 대학교에서 1천여만원 상당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신모씨(23·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공범 3명을 긴급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7시30분께 자신이 다니던 대전시 유성구 장동 D대학 컴퓨터 실습실에 들어가 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 등 컴퓨터 부품 50여개(시가 940여만원)를 훔친 혐의다.〈수원=이재명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27일 이혼을 요구하는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박모씨(46·수원시 권선구 권선동)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40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C호텔에서 별거중인 부인 김모씨(47)를 만나 함께 살 것을 부탁했다 거절당하자 흉기로 김씨의 목과 허벅지 등을 찌른 혐의다.
〈수원=이재명기자〉
자신이 다니던 대학교 컴퓨터 부품 훔쳐 등
입력 2001-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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