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도' 김수미 이효춘 과거사진 /KBS2 '마마모' 방송 캡처
배우 이효춘과 김수미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마마도'에서는 평균 연령 68세의 중견 여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 그리고 남자배우 이태곤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견 여배우들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 중 70년대 부터 각별한 사이였던 이효춘과 김수미의 과거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과거사진 속 이효춘과 김수미는 두손을 꼭 붙잡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여배우 모두 빼어난 미모와 섹시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효춘은 "내가 언니(김수미)를 하도 따라다녀서 거머리라고 불릴 정도였다"며 "집에서 사진을 찾아보니 우리 둘이 항상 같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미는 "넌 정말 안 늙었다. 얘는 하나드 성형 안 했어 보톡스도 안했어"라며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 '마마도' 김수미 이효춘 과거사진 /KBS2 '마마모' 방송 캡처
마마도 이효춘 김수미 과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춘 김수미 과거사진 보니 미모가 장난 아니네요", "이효춘 김수미 과거 사진 미모 우월하네요", "이효춘 김수미 절친이셨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효춘과 김수미가 나이 논쟁을 벌여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