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사 측은 드라마 속에서 혹독한 시집살이로 위기를 겪고 있는 남상미 김지훈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깊은 갈등으로 점점 멀어지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촬영 현장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남상미와 김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남상미와 김지훈은 함께 있어도 행복하지 않은 위기의 부부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하지만 실제로는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남상미 김지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상미 김지훈 진짜 잘 어울리네. 극중에서 사이 안 좋았던 게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다", "남상미 김지훈… 이렇게 보니까 천상 부부 같다", "남상미 김지훈 진짜로 사겼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상미와 김지훈이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