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이 태연의 모습이 담긴 영상편지에 미소를 지었다.
3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안'에서는 멤버들이 정글 생존에서 가장 힘들어할 생존 중반부에 가족들의 응원이 담긴 영상편지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병만족장의 오른팔을 자청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던 인피니트 성열은 이날 도착한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한동안 서럽게 울던 성열은 이어 공개된 태연의 영상편지를 보자마자 밝아진 얼굴로 몸 둘 바를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성열은 소녀시대 태연을 이상형을 꼽아왔던 것 이다.
이후 성열은 "조여정은 어떠냐"는 부족원들의 질문에 "이 누나는 그냥 정글 누나"라고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태연의 영상 편지가 공개되는 '정글의 법칙'은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