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우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정은우가 가수 이승철의 호평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 지역 오디션에서는 시즌1에서 탈락했던 정은우가 다시 도전했다.

정은우는 "4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아무 결과 없이 매년 지나갔다. 내가 정말 잘 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절실한 마음으로 오디션에 도전했음을 밝혔다.

이어 정은우는 자자곡 '그래야해요'를 선보였고 이승철은 "아주 보기 드문 매력적인 보이스와 무엇보다 소리 반 공기 반이 아주 좋네요"라고 극찬을 했다.

이어 정재형은 "별다른 이야기 없어도 합격 이유는 충분합니다"며 "아주 큰 매력이 있으니까 더 좋은 곡들을 많이 써보세요"라며 호평했다.

끝으로 이승철은 "살 빼세요 7kg는 빼야 될 것 같아"며 농담을 건네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심사위원 세명에게 합격을 받은 정은우는 슈퍼위크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