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퀴 박나림 /MBC 제공
프리선언 후 MBC를 떠났던 박나림이 9년 만에 친정나들이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꾸며져 예능 MC를 꿈꾸는 출연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림은 "오랜만에 친정 나들이에 떨린다"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나림은 "요즘 박명수씨가 세바퀴를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은근히 MC자리를 욕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나림을 비롯해, 전 아나운서 윤영미, 김성경, 야구여신 김민아, 광저우 여신 원자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