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첫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댄싱9'에서 블루아이의 한선천과 김명규가 마지막 주자로 출격, 레드윙즈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이날 첫 대결 '메모리 매치'에서 한선천과 김명규는 영화 '블랙스완'의 곡에 맞춰 흑조와 백조로 분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각각 검은 색과 백색의 하의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두 사람은 남성적 육체미를 극대화시킨 안무로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해 마스터에게 극찬을 받았다.
결국 블루아이 한선천과 김명규는 이선태, 이루다, 류진욱으로 이뤄진 레드윙즈 팀을 누르고 95점 최고점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