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희철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나한테 사생들이 붙어다니네… 기분이 몹시 좋을 때인데 이걸 쿨하게 넘겨야 하는지 아님 난리를 쳐야 하는지, 내가 착해졌나봉가"라는 글을 올렸다.
김희철이 사생팬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7월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 앞도 구청 앞도 쫓아오지 마세요. 교통사고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매번 목숨 걸고 도망가 듯 운전하는 거 무섭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 사생팬들을 태우는 택시 기사들을 향해 "잘 모르는 외국 친구들한테 웃으면서 돈 뺏지 마요. 아저씨들, 웃으면서 애들 등 처먹는 거 양아치 같으니까"라며 일침을 가했었다.
김희철 사생팬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철 사생팬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김희철 사생팬 때문에 고생이 많구나", "김희철 사생팬 너무하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