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 짜장면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개그맨 김준현이 짜장면 먹방을 선보임과 동시에 맛에 대해 찬사를 쏟아냈다.

김준현은 31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권장 칼로리로 살아가기'미션을 수행했다.

'비만' 판정을 받고 하루 2500kcal만 섭취하라는 주문을 받은 김준현은 평소 좋아하는 짜장면이 고칼로리인 755Kcal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현은 이에 공깃밥 추가를 포기한 채 간짜장 한 그릇을 주문했다. 짜장면이 도착하자 김준현은 칼로리 확인 후 빠른 속도로 흡입을 시작했다.

김준현은 짜장면 한 그릇을 순식간에 비운 뒤 "단언컨대 짜장면은 가장 맛있는 음식입니다"라고 이병헌의 CF 속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 짜장면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짜장면 진짜 순식간에 흡입하네", "김준현 짜장면 폭풍흡입하는구나", "김준현 짜장면 먹는 거 보니 나도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준현 짜장면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