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첸이 라디오 방송 중 선보인 불장난 댄스가 화제다.
1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불장난 댄스 추는 엑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당시 엑소의 모습으로, 멤버 찬열이 힙합듀오 슈프림팀의 '땡땡땡'을 부르고 있는 도중수호와 첸의 돌발 행동을 담았다.
두 사람은 백허그를 연상케 하는 자세로 몸을 맞대더니 골반을 흔드는 이른바 '불장난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보고 있던 멤버 루한은 크게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멤버 크리스는 이들의 도발적인 댄스에 고개를 돌리고 시선을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 불장난 댄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불장난 댄스 너무 야했다", "엑소 불장난 댄스, 크리스가 외면할 만했다", "엑소 불장난 댄스, 루한 얼음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