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인 사인회.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경인일보DB
'여신' 한가인 사인회가 광주에서 열려 무등산호랑이 팬들을 열광시켰다.

배우 한가인은 1일 오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팬들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남방에 스키니 진을 입고 등장한 한가인은 결혼 9년차 주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여신급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한가인은 소아암을 앓다가 올해 1월 완쾌 판정을 받은 박철민 어린이의 시구 도우미로 마운드에 올라 광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한가인 사인회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사인회, 광주가 들썩들썩" , "한가인 사인회, 여신이 광주구장에 떴다" , "한가인 사인회, 미모만큼 아름다운 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