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임시완 /아이오케이미디어 제공
가수 보아와 임시완이 '피크닉 데이트'를 즐겼다.

KBS2 '연애를 기대해' 제작을 맡은 아이오케미디어 측은 순정커플 콘셉트로 시청자 유혹에 나설 것을 예고한 보아(주연애)와 임시완(정진국)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2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피크닉 데이트' 현장 사진은 이들이 선보이게 될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다정하게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돗자리를 깔고 앉아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등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보아와 임시완이 실제 연인보다 더한 닭살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에 있던 솔로 스태프들의 폭풍 질투를 유발했다"라며 "보아와 임시완의 '이색 데이트' 현장 속에 감춰진 반전 또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아 임시완 데이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아 임시완 의외로 잘 어울리는데", "보아 임시완 훈훈하네요", "보아 임시완 연기 호흡은 어떨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청춘 남녀 네 명이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나갈 KBS2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보아 임시완 /아이오케이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