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YG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수록곡 '쿠테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치GO',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등 지드래곤과 빅뱅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서현승 감독이 맡아 강렬한 붉은 색감을 강조하며 세련미 넘치고 감각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 속 지드래곤은 붉은색 복면을 비롯해 하얀 가면과 검은 얼굴이 대조되는 등 실험적인 영상미와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쿠테타'를 비롯 지드래곤의 새 2집 앨범에는 미시 엘리엣(Missy Elliott)이 참여한 '늴리리야'를 비롯해 독일 유명 DJ 보이즈 노이즈(Boys Nois)가 참여한 '너무 좋아' 등 세계적인 해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쿠테타 뮤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쿠테타, 노래 뮤직비디오 대박" "지드래곤 쿠테타, 스케일이 다르다" "지드래곤 쿠테타, 지드래곤 쿠테타, 느낌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은 '쿠데타'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앨범 수록곡 일부를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곡은 '니가 뭔데' '블랙' '쿠데타' '늴리리야'(미시 엘리엇 ver.) 'R.O.D' 총 5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