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100빡빡이 /온라인 커뮤니티

MBC '무한도전'이 '육빡빡이'를 뛰어넘을 '100빡빡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100빡빡이' 촬영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의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민머리 시민 수십 명이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6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무한도전이 '100빡빡이'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전설의 '육빡빡이'를 뛰어넘을 '빡빡이 군단'을 모집합니다"라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할 개성만점 '빡빡이'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육빡빡이'는 개그맨 정준하가 지난 2009년 6월 방송된 '무한도전'의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당시 가수 길이 자신과 닮은 민머리 출연자 5명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에 붙여준 별명이다.

당시 '육빡빡이'는 길의 도우미 역할을 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 100빡빡이' 촬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100빡빡이 방송 기대된다", "무한도전 100빡빡이 사진에 길도 있을까", "무한도전 100빡빡이 정말 가능한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