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는 이날 방송에서 한동안 후원사를 구하지 못하는 데에 일각에서 '외모'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물론 내가 더 예쁘고 날씬하면 좋을 거다"라면서도 "내 외모에 80% 정도는 만족한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운동선수에 적합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다"며 "다이어트와 같은 예뻐지기 위한 변화는 골프선수를 은퇴하고 생각 할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골프여제 박인비 소신 발언에 "골프여제 박인비, 당당함 너무 보기 좋았어요", "골프여제 박인비, 확실히 외모가 다는 아니지", "골프여제 박인비, 맞는 말 했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