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테니스협회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회장·유주석)는 4일 용인 아르피아테니스장에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30일~10월4일·대구 일원)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휠체어테니스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단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협회 임원과 정재철 도휠체어테니스대표팀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한 처장은 축사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도가 종합우승 8연패를 차지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고, 정 감독은 "체계적인 강화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남은 기간동안 컨디션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