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주연작 MBC '대장금' /MBC 제공

MBC '대장금'이 10주년을 맞아 스폐셜 방송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대장금' 10주년을 맞아 예능국과 교양국에서 스페셜 방송을 준비한다. 교양국에서는 다큐 2부작을 준비했으며, 예능국에서는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특집 프로그램이 10월 중 방송된다는 것 까지만 결정된 상황이다. 예능국에서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생방송이 될지, 혹은 교양국의 다큐와 같은날 방송하게 될지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은 최고시청률 50%를 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돼 큰 인기를 끈 대표 한류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