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측 관계자는 출연자 박상돈의 사기 및 횡령혐의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우리도 기사로 확인했다"며 당혹스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슈스케5' 측은 "사실확인을 해봐야 알곘지만 현재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태라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또 "198만 명의 지원자들 서류를 접하며 세부적 확인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더욱이 이런 부분은 개인정보에 해당하기에 사전 확인하는 자체가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슈스케5'에 말을 더듬는 장애를 가지고 출연해 감동을 자아냈던 박상돈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도주 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