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소기업의 수출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4∼21일 24시간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이 기간 범죄 연관성이 없는 제수용품·생활필수품에 대해서는 수입검사를 생략하고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물품은 우선검사 시행으로 통관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연휴에도 수출용 원자재에 대해서는 특별통관을 실시, 중소기업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