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광고 촬영현장에서 만난 배우 최진혁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대세남'으로 불리는데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아쉬운 것이 평소에 돌아다니면 몰라보는 분들이 많다. 신수분장을 하고 돌아다닐 수도 없고 안타깝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진혁은 매력포인트로 꼽히는 눈웃음에 대해 "콤플렉스였다. 눈웃음때문에 남성스러움이 없어서 항상 가리고 웃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우 최진혁은 지난 6월 종영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지리산 신수 구월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