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 지각 /MBC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트위터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생방송에서 지각했다.

전현무가 지각으로 라디오 생방송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이하 굿모닝FM) 지각해 오프닝을 놓치는 사고를 냈다.

5일 전현무는 오전 7시부터 전파를 탄 '굿모닝FM'에 20여분 가량 늦어 오프닝을 놓쳐 전현무를 대신해 이진 아나운서가 진해을 했다.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데 이어 4일만에 지각하게 된 것이다.

이날 방송 직후 전현무는 '굿모닝FM' 공식 트위터에 "4일만에 지각. 아하하...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듬어 주실거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제작진은 "사실.. 현무DJ 오면서 울었다네요.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정말 반성 많이 하고 있어요! 다신 늦지 않겠습니다 넓은 아량과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체 체벌중인 전현무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테이블 위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손을 들고 있거나 두 손을 모아 사죄의 뜻을 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젼현무 지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젼현무 지각, 잘 수습돼서 다행" "젼현무 지각, 너그럽게 이해해드림" "젼현무 지각, 늦지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전현무 지각 /MBC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