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이 가상부부의 연을 맺는다.
국내 한 매체는 두 사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로 낙점됐으며 이소연과 윤한이 5일 첫 촬영을 가졌다고 이날 보도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최근 조정치와 정인, 정진운과 고준희 커플의 하차를 결정했다. 더불어 제작진도 교체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이 가운데 이소연과 윤한 커플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 것이다. 이 두 사람이 출연하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이소연은 현재 KBS2 '루비반지'에 출연 중이며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으로 지난해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서 가수 홍경민과 MC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소연 윤한 우결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연 윤한 우결 합류… 왠지 기대된다. 재미있을 것 같다", "이소연 윤한 우결 합류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다. 우결 새 커플로 연예인이 아닌 사람이 나오기는 처음이네", "이소연 윤한 우결 합류 방송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정유미와 가수 정준영도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커플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