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도시괴담에 대해 전격 분석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 녹화에서는 영화 '숨바꼭질'을 통해 소개된 '초인종괴담'을 시작으로, 연신내 커터칼 괴담 등 인터넷,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도시 괴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MC박지윤은 도시괴담이 공포스럽게 다가오는 이유에 대해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기 때문"이라고 분석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허지웅은 "도시괴담을 믿게 되는 나름의 법칙이 있다"며 "첫 번째는 친구의 친구, 즉 주변이 겪은 이야기라며 신빙성을 높인 점, 두 번째는 교훈이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육괴담' 등 실화로 밝혀진 도시괴담이 좌중을 오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도시괴담에 관한 이야기는 5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