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골프협회(KDPGA)가 주최하는 제1회 하람 어울림골프대회가 오는 9일 가평군 프리스틴 밸리 골프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지체장애인 30명, 지적장애인 10명, 시각장애인 10명 등 장애인 선수 50명이 출전하며 장애인 선수를 돕는 조력자 20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도 함께한다.
대회 명칭인 '하람'은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지체장애부와 지적장애부·시각장애부로 나뉘어 열리며 부문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트로피와 상품을 선물한다.
또 부문별 우수 선수에겐 2014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골프챔피언십에 출전할 자격을 주고, 참가자 전원에겐 티셔츠와 사은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KDPGA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필드골프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골프협회·한국골프장경영자협회 등이 후원한다.
/신창윤기자
장애인 50명출전 '하람 어울림골프대회'
입력 2013-09-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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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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