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2013 세계양궁선수권대회(9월 29일~10월 6일·터키 안탈랴)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야구팬들에게 세계 최강의 양궁국가대표팀의 시범경기라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양궁국가대표팀이 실전 경험을 쌓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양궁국가대표팀의 시범경기에선 각종 소음과 대형 전광판 화면 표출 등 세계선수권대회 결승과 유사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날 오후 4시1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시범경기에는 남자대표팀(이승윤·임동현·오진혁) 3명, 여자대표팀(기보배·장혜진·윤옥희) 3명이 각각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70m 남·여 단체전 성대결로 진행된다.
경기 전 시구는 2010 런던올림픽 2관왕에 오른 기보배(광주광역시청)가 맡는다.
/김영준기자
양궁국가대표팀, 문학구장서 깜짝경기
SK, 세계대회 선전 기원 행사
입력 2013-09-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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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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