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정 트위터탈퇴. 사진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프리미어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한 김유정. /강승호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 트위터탈퇴를 선언했다.
 
5일 김유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를 끝으로 트위터를 탈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유정은 "저를 팔로잉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받아들이지 못한 점 죄송하다. 팬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들어가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유정 트위터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정 트위터탈퇴, 아쉽지만 현명한 결정인 듯", "김유정 트위터탈퇴, 작품으로 소통하겠다니 천상 배우네. 멋지다", "김유정 트위터탈퇴, 트위터로 근황 접해서 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한다. 또한 영화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