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병만이 프리다이빙에 도전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그레이트 블루홀 상공 9,000피트에서 이뤄진 스카이다이빙 성공에 이어 프리다이빙에 도전하는 김병만 모습이 그려진다.
프리다이빙은 일반 스쿠버다이빙과 다르게 공기통 없이 본인의 호흡을 가지고 잠수하는 것으로, 최소한 안전장비만으로 깊은 수심까지 도전하는 다이빙이다.
김병만은 사전 훈련에서 개인 최고 기록으로 수심 20m와 잠수 3분 57초를 기록하는 등 이번 도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완벽한 준비를 마친 김병만은 자신의 육체적 한계에 직면했지만 굴복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정신력으로 버티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병만의 프리다이빙 도전기가 그려지는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은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