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예선을 거쳐 최종 합격한 50팀의 슈퍼위크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50팀이 겨룬 치열한 그룹 미션에서는 총 12팀이 절대평가로 합격된 가운데, 상대평가를 통해 13팀을 추가 합격자로 발표해 총 25팀이 블랙위크 진출자로 선정됐다.
이 중 추가 합격자는 13팀 중 12팀만 공개됐고 박시환, 박재한, 최고령 슈퍼위크 진출자 김대성 스테파노를 후보로 올려놓았다. 13번째 행운의 열쇠 주인공은 오는 13일 방송된다.
방송 말미 심사위원 윤종신은 "블랙위크가 시작된다. 슈퍼위크 합격자들 중 생방송 TOP10 진출자는 이전 시즌과 다른 방법으로 뽑겠다"며 블랙위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심사위원 이승철은 이승철은 "여러분 중에서 올해 생방송 진출자와 우승자가 나올 것이다.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그건 바로 여러분의 노래에 달려있다. 이 순간부터 블랙위크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블랙위크란 유명 프로듀서들이 투입돼 참가자들에게 '슈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 블랙위크 13번째 주인공 누가될까?", "슈퍼스타K5 블랙위크, 다음주면 볼 수 있겠군", "슈스케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