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측은 "박상돈과 관련해 향후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재방송에서는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편집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돈은 지난 30일 방송된 '슈스케5'에 출연한 참가자로서, 말을 더듬는 장애 속에서도 멋진 노래를 선사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방송 후 그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도주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온라인상에 논란이 된 바 있다.
박상돈 통편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상돈 통편집 잘한 일이다", "박상돈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도주 중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박상돈 연기 진짜 잘 하더라.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된 '슈스케5'에서는 최영태와 박시환, 이수인 등이 속한 우주바운스 팀이 전원 탈락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