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가 힙합 디스전을 인용해 '슈스케5' 제작진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최영태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송국 놈들, 복수할거다, 컨트롤 비트 다운받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영태는 앞서 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 출연해 슈퍼위크 하프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정다희, 송희진, 김민지 등과 한 팀을 이뤘던 최영태는 "내가 없는 게 나을 것"이라며 박시환, 실크로드, 이수인과 새 팀을 이뤘다.
그는 새 팀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독단적인 진행으로 팀원들과 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무대 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이 장면을 접한 시청자들의 원성이 커지자 최영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작진에게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영태의 팀은 결국 전원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