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7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엑소는 '으르렁'으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틴탑 '장난 아냐'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엑소는 스케줄 문제로 생방송 무대에 참여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로 입지를 굳힌 엑소는 이후 당분간 휴식 및 개별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엑소는 지난 16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8일 SBS '인기가요', 21일 MBC뮤직 '쇼챔피언',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과 31일 '음악중심'까지 각종 음악방송 정상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엑소 3주 연속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3주 연속 1위, 역시 엑소가 대세", "엑소 3주 연속 1위, 무대 못 봐서 아쉬워", "엑소 3주 연속 1위, 축하해요. 자축파티 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카라, 틴탑, 엑소, 선미, 승리, 헨리, 비투비, 빅스, 나비, 제국의아이들, 비에이피, 뉴이스트, 스피카, 히스토리, 레이디스 코드, 더블에이, 앤씨아, 엠파이어, 로열 파이럿츠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