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규현과 공민지, 규리, 천명훈, 천지 등은 엄마와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 이들은 애틋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규현 모자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규현은 방송 내내 엄마의 손을 꼭 잡은 데칼코마니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환하게 웃는 얼굴마저 똑 닮은 모습으로 우월 유전자를 입증했다. 또한, 엄마와 뽀뽀를 마다하지 않으며 각별한 애정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엄마의 연이은 안방 돌직구 발언에 당황한 것은 규현이다. 규현 엄마는 "아들이 집에서는 팬티 차림으로 있다."고 깜짝 폭로해 규현의 평상복(?)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규현의 어릴 적 사진이 함께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규현 모자는 뽀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인 가운데 앳된 얼굴이 지금과 똑같아 모태 미모임을 인증했다.
네티즌들은 규현 엄마 공개 소식에 "규현 엄마 공개, 엄마와 붕어빵이네", "규현 엄마 공개, 어릴 적 사진 보니 지금이랑 다를 게 없네", "규현 엄마 공개, 이번 '맘마미아'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