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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의 친구들' 인도 수도 질문에 "타지마할" 정은지 백치돌 등극.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은 집밥 프로젝트로 꾸며졌고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가수 바비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맨발의 친구들' 제작진은 한입퀴즈 첫 번째 문제로 인도 수도가 어디냐고 물었다.
정은지는 "인도의 수도는 타지마할 아니냐"고 자신있게 말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이에 강호동은 "선생님 왜 이제야 나타나셨느냐"면서 정은지의 기상천외한 타지마할 대답을 비꼬았다.
김현중은 한술 더떠 "타지마할은 종교 아니냐"면서 "인도의 수도는 자카르타"라고 외쳤다.
이어 은지원은 "인도는 인도네시아가 수도다"고 엉뚱한 답을 말해 결국 강호동이 인도 수도가 뉴델리라고 정답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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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의 친구들' 인도 수도 질문에 "타지마할" 정은지 백치돌 등극.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
인도 수도 타지마할 오답에 네티즌들은 "정은지 백치돌 등극이다", "인도 수도 타지마할 답변 너무 엉뚱하다", "김현중 자카르타 외칠때 빵 터졌다", "맨발의 친구들은 백치의 친구들인가", "정은지 답볍은 양과 김현중, 은지원이 진정한 백치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