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 이대호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연속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3할 1푼 3리에서 3할 1푼으로 떨어졌다.
이대호는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다쓰미 신고에게 삼진, 두번째 타석에서 우익스 뜬공, 세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9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오릭스는 3대 0으로 이겨 2연패에서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