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건호)는 2013년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가위 나눔밥상 사업'으로 총 1억8천49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추석명절 지원금은 차상위 계층 2천세대에 1억원 , 쪽방 331세대 1천655만원, 소규모사회복지시설·일시보호시설·무료급식소·도시락사업소 등 총 113개 기관 6천835만원이다.
남성노숙인쉼터 손재오 시설장은 "공동모금회의 추석명절비 지원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쉼터 입소자들이 명절 당일 합동차례와 명절음식만들기 등을 진행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모금회는 명절특식비로 홀몸노인 위문을 통한 명절음식 나누기, 결혼이민자를 위한 명절음식 배우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명절 나눔 활동을 벌인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오는 30일까지 '2013 추석명절 이웃사랑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지역 10개 구·군과 연합해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해당 구·군, 동·면 주민센터 등에서도 기부 접수가 가능하다.
공동모금회로 전달된 기부금(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문의: (032)456-3312
ARS 기부: 060-700-1210(한 통화 2천원) 후원계좌 ▲국민 208-01-0505-298 ▲농협 147-01-182301 ▲신한 100-013-448757 ▲우리 106-155901-13-101 ▲우체국 101659-01-000919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지회
/김영준기자
'한가위 나눔밥상' 1억8천여만원 푼다
공동모금회, 소외계층 지원
주민센터 기부 접수도 가능
입력 2013-09-0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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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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