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뚝딱’에서 덕희(이혜숙)이 종팔(김병옥)에 의해 자신의 행적들이 드러나게 됐다.
종팔은 덕희에서 10억원을 받고 덕희과 영애(금보라)가 꾸민 악행을 영애 혼자 꾸민 짓이라고 순상(한진희)에게 거짓자백을 했고 순상은 이 사실을 믿고 영애를 거세게 몰아세웠다.
하지만 종팔은 덕희와 영애의 대화가 담긴 녹음기를 택배로 보내 모든 사실을 밝히게 된다.
현수(연정훈)은 “우리 엄마 인생 돌려놔”라고 오열했고, 순상은 “수많은 세월, 멀쩡한 얼굴로 내 옆에서 살았어? 그 잘난 입으로”라고 말하며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