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가 아이돌 '인피니트' 우현으로 빙의해 칼군무를 선보였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2PM(장우영 황찬성) 비스트(윤두준 이기광) 엠블랙(이준 양승호) 인피니트(김성규 엘) 씨스타(효린 다솜) 걸스데이(민아 유라) 에이핑크(정은지 손나은) 등이 출연한 가운데 아이돌의 제왕 편으로 꾸며졌다.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 엘 등과 함께 오프닝 무대에 섰다. 하하는 우현의 의상까지 입고 인피니트의 ‘내꺼하자’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소화했다.
하지만 하하는 인피니트와 맞춰 칼군무를 추는가 싶더니 홀로 프리스타일 댄스로 마무리를 해 폭소케 했다. 한편 유재석은 걸스데이와 함께 섹시 멜빵춤을, 김종국은 씨스타와 함께 학다리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