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호근과 정가은 측에서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정가은 소속사 디딤521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열애 기사를 지금 접하고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열애설에 대해 곧 입장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정가은과 배호근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황인영과 절친한 정가은이 영화 '히어로' 촬영 현장을 자주 찾는 과정에서 영화에 출연하는 배호근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배호근의 소속사 역시 "사실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 '8등신 송혜교'라는 별명을 얻은 후, tvN '롤러코스터' KBS2 '스펀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배호근은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데뷔, '너는 펫' '뜨거운 안녕' 등에 출연했으며 다음달 8일 '히어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