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닥터' 주원 문채원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방송 캡처
주원이 문채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는 박시온(주원 분)은 차윤서(문채원)에게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한(주상욱 분)은 박시온을 의사로 만들기 위한 혹독하게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김도한은 박시온의 실수에 독설과 신랄한 비판을 가해 그를 주눅 들게 만들었고, 박시온은 도망치듯 병원을 빠져나갔다.
 
이런 박시온에 차윤서가 위로를 건넸지만, 박시온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속상함에 자꾸 자리를 피하려고만 했다.
 
결국 박시온은 "부끄러운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 선생님 좋아하니까"라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보이기 싫은데 그게 잘 안 된다"고 고백해 차윤서를 당황케 했다.
 
▲ '굿닥터' 주원 문채원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