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배호근 언급 /경인일보DB

배우 배호근을 응원하는 정가은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가은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제 친구 황인영이 나오는 영화 '히어로' 제작발표회를 했네요. 오정세 오빠도 나오고 신지수고 나오고, 요즘 뜨고 있는 정진 오빠, 배호근 오빠, 박철민님까지…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음날인 10일 정가은과 배호근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 글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가은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정식교제 상태가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 연인으로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라며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배호근은 MBC 공채 개그맨 8기 출신으로 데뷔해 '행복 충전 유쾌한 일요일', '테마게임', '오늘은 좋은 날'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후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충무로에 데뷔한 배호근은 영화 '마이파더', '해운대', '작전', '심장이 뛴다', '돌이킬 수 없는', '너는 펫'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오는 10월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히어로'에서는 못난이 삼총사 막내 제현 역을 맡아 누구보다 많이 먹는 먹방 종결자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