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영화 '깡철이'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유아인의 모습을 담은 액션현장 스틸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아인은 액션 전문 배우들을 상대로 거침없는 액션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배역에 몰두해 있는 유아인의 진지한 표정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이날 촬영은 영하 15~30도를 오가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보고회 당시 유아인은 "제빙공장의 냉동 창고에서 3일 동안 촬영을 하면서 너무 절박하게 집에 가고 싶어 깡을 다해서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깡철이' 유아인의 스틸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깡철이 유아인, 액션 연기 기대된다", "깡철이 유아인, 영하 30도였다니 정말 힘들었겠다", "깡철이 유아인, 정말 절박해 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깡철이'는 가진 것 없이 자신의 '깡' 하나로만 세상을 살아가던 강철(유아인 분)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2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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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철이 유아인 /CJ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