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를 기대해' 보아 인교진 /아이오케이미디어 제공
보아가 '산낙지녀'에 등극했다.
 
최근 공개된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촬영 현장 사진에서 보아(주인애 역)는 배우 인교진에서 산낙지를 던지며 거친 응징을 가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날 우비를 입은 채 한 손에 양동이를 든 보아가 비장한 표정으로 산낙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인교진의 얼굴에 산낙지를 투척하는 과감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촬영에서 보아는 거리낌없이 산낙지를 집어든 것은 기본이고 실제 상황인 듯 감정을 이입해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MBC '마의', '구암허준'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인교진은 낙지세례는 물론 멱살까지 잡히는 등 온몸을 불사지르는 열연으로 보아와 찰진 호흡을 과시했다고 전해졌다.
 
'연애를 기대해'의 한 관계자는 "보아가 산낙지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 장면은 극의 흐름에 있어 중요한 장면"이라며 "보아와 인교진 두 사람이 새벽 넘게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열연을 펼쳐 재밌는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연애를 기대해'는 최다니엘(차기대 역), 보아(주연애), 임시완(정진국), 김지원(최새롬)이 각양각색 연애관을 지닌 톡톡 튀는 캐릭터를 통해 청춘들의 연애를 적나라하고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11, 12일 이틀간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애를 기대해' 보아 인교진 /아이오케이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