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 /KBS 제공
'야구여신' 최희가 숨겨왔던 음주습관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 출연한 최희 아나운서는 일주일에 4~5번은 음주를 즐긴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요새 야구시즌이라 매일하는 생방송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마음고생까지 해서 우울한 적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희는 "일주일에 4~5번 정도 음주를 즐긴다. 마실 때마다 집에서 맥주 2~3캔 정도 가볍게 먹는다"고 숨겨진 주당 본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비타민은 '대상포진'을 주제로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자율신경검사 등을 통해 출연자들의 면역력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최희는 교감신경이 부족해 나른함이나 의욕저하를 느낄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