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소지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강우로 출연 중인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소지섭 선배와 저는 공통점이 많다. 일단 둘 다 음악을 좋아하니까 더욱 친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서인국은 "특히 힙합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나중에 작업을 할 때 선배님이 부르면 무조건 가서 목소리를 빌려드릴 의향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인국은 NG 상황을 모면하는 비법으로 "실수했을 때 애교를 많이 부린다"며 애교표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