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박상열)는 지난달 4월초 화성연립주택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최근 소방간부들이 주민들의 반상회에 직접 참여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택화재의 주원인별 안전대책, 화재시 행동요령, 119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점 교육했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관내 시범아파트 6개 단지를 선정, 통·반장 및 동대표,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방호이론, 응급처치요령 등과 아파트 소방시설 사용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분당서는 앞으로도 관내 27개 연립주택단지에 대해 연중 순회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점검을 신청할 경우 현지 방문, 안전점검도 해 줄 계획이다.〈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