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탑 게릴라데이트 /TOP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이 게릴라데이트에 나섰다.

틴탄은 12일 오후 명동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게릴라데이트를 진행하며 '장난아냐' 1위 공약을 이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새 미니앨범 '틴탑 클래스'(TEEN TOP CLASS)를 발표하면서 타이틀곡인 '장난아냐'의 1위 공약으로 게릴라 데이트를 내건 바 있다.

이후 틴탑은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뮤직 '쇼 챔피언' 등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 날 틴탑의 게릴라 데이트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며 틴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틴탑을 보기 위한 팬들이 몰리며 명동 거리가 마비된 것. 틴탑은 무대에 오르기 전 시민들에게 떡을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명동의 한 건물 특설무대에 올라 '장난아냐' 공연을 펼쳤다.

틴탑 게릴라데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틴탑 게릴라데이트 못 갔네. 아쉽다", "틴탑 게릴라데이트 진짜 했구나. 팬서비스 대박이다", "틴탑 게릴라데이트 현장 있던 팬들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장난아냐'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