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0월까지 시·도 경계지점 36곳에 관광안내도·소공원·경계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등 가로변 정비를 추진한다.
 도는 서울시와 인천시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과 경계인 도내 15개 시·군 36개 지점에 세계 도자기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대비한 상징물을 비롯한 경계표지판·관광안내도를 설치하고 소공원·주차장·화장실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으로 이달 중에 10억원을 들여 양평군 국도 44호선 경계지점(양평~홍천) 일대 3천569평에 벤치·분수대·음수대·가로등·주차장·화장실·관광안내소·홍보판·가로화단·시설유도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또 양평군 국도 6호선(가평~춘천) 경계 지점에는 이미 조성된 소공원에 퍼걸러와 벤치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李星昊기자·starsk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