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소녀시대 써니가 '꽃할배'들의 곁을 떠났다.

13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11화에서는 소녀시대 써니가 떠나고 난 뒤, 이별 후유증에 빠진 '꽃할배'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와의 여행으로 행복함에 빠져있던 '국민 짐꾼' 이서진은 써니와의 이별 후 기존의 역할을 완전히 회복함과 동시에 제작진과 예산을 타협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회계 서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서진은 써니를 보낸 후 정적에 휩싸인 '꽃할배' 일행을 위해 '원조 가이드'의 기질을 발휘, 신베이터우에서의 온천욕과 단수이에서의 저녁 노을 감상 등 야심 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써니가 떠난 후 '꽃할배'들의 모습이 공개되는 '꽃보다 할배'는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