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 사진은 지난 7월 3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에서의 진혁 감독, 배우 소지섭, 공효진, 김유리, 서인국. /강승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연장 논의설이 제기됐다.
 
13일 한 매체는 현재 시청률 고공 행진 중인 드라마 '주군의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진혁)이 2회 연장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주군의 태양' 제작사 관계자 측은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고 부인했다.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 주중원(소지섭 분)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 태공실(공효진 분)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2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2회는 19.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 우리 주군이랑 태양을 2회 더 볼 수 있는 건가?",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 아쉽지만 완성도 위해서는 안했으면 좋겠다",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 인기가 많아서 나온 이야기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