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꽃할배'들이 써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기차를 타고 대만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H4(박근형, 신구, 이순재, 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 박근형은 H4 멤버들에게 "오늘 당신 딸 한국 공항에서 모습이오"라며 인터넷에 뜬 써니의 사진은 내밀었다. 
 
할배들은 서울에 도착한 써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써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에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옆에 있는 형을 보곤 안 웃고 인터넷에 있는 써니 사진을 보곤 웃으시네. 좀 잘해"라고 타박했고 이서진은 "난 진작 늦었다"라고 응수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써니는 '꽃보다 할배' 대만편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H4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